서귀포시, 2021 감귤명인 교육생 모집
서귀포시, 2021 감귤명인 교육생 모집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25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21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전략농가 육성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고당도 고품질 위주의 소비 패턴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이제는 비가림하우스, 자동개폐기 등 시설적인 개선보다는 고당도·고품질 재배기술 보급 등 농가들이 관행농법 개선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관행 농가들보다 생산량 및 당도가 뛰어나 평균 조수입이 40% 이상 높은 농가를 지난 2019년 12월 '서귀포시 감귤명인'으로 지정해, 올해 품목별 월 1회씩 교육을 진행하며 감귤명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 해거리를 예방하는 기술 등을 전수해 관행 농가들이 재배기술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 교육일정이 일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명인들이 직접경험하고 연구한 실증적 내용을 현장 및 문답 형식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 개개인의 실패사례 및 궁금증을 해소해줌으로써 교육생들 만족도가 높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올해 130명이 수료했다.

올해도 감귤명인 교육은 감귤 품종별로 한라봉, 레드향, 비가림온주, 성목이식(일반조생), 성목이식(유라조생) 교육과정이 있으며, 비가림 온주의 강만희 명인, 한라봉의 강성훈 명인, 레드향의 오명한 명인, 성목이식(일반조생)의 김진성 명인, 성목이식(유라조생)의 한중섭 명인이 강사로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수적인 당도를 높이는 방법, 해거리 현상을 줄이는 방법을 중점으로 물관리, 병해충 관리, 전정기술, 예비가지 관리, 접목 기술 등 감귤 재배 시 필요한 관리 기술에 대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2021 명인교육에는 올해 명인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심화반을 신설해 감귤 정예농가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기존 기초반도 유지하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해 감귤명인 별로 월 2회(기초반 1회, 심화반 1회) 교육을 통해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 기술을 서귀포시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을 감귤명인에 버금가는 정예감귤 농가로 육성해 고당도·고품질 노하우 기술들이 서귀포시 곳곳에 잘 보급된다면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 및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침체된 서귀포시 감귤산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감귤명인 교육은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감귤종합정보시스템 상)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오는 1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