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브라보 진주행복택시' 12월부터 확대 운행
진주시, '브라보 진주행복택시' 12월부터 확대 운행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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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운행하는 브라보 진주행복택시(이하 행복택시)를 12월 1일부터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복택시 운행을 요구하는 마을이 늘어나자 주민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차원에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마을간 거리 기준을 기존 1㎞ 이상에서 500m 이상으로 완화해 이에 해당하는 80여 개 마을에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 설문조사에서 문산읍 정동마을·상이마을, 진성면 산골마을, 지수면 마실마을, 대곡면 서지골마을, 명석면 엄목마을, 수곡면 구태마을 등 7개 마을이 행복택시 도입을 희망했고, 이후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확대 운행이 결정됐다.

새로 운행되는 마을은 기존 운영 마을과 동일하게 1인당 100원의 요금으로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지정된 시간에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이 가장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시간표 또한 마을주민의 의견이 반영됐다.

작년 10월 1일 시범 도입돼 12개 면, 31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행복택시는 올해 10월까지 총 4만584회를 운행하고 2만3천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했으며, 저렴한 이용요금과 마을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에 운행해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브라보 진주행복택시의 이용 편의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브라보 진주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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