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청사 입주부처 관계관 영상회의를 11월 26일(목)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청사 방역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보다 한 단계 앞선 정부청사 방역 대응 방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처 협업 캠페인 실시, 방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 취약분야 방역 진단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입주부처와 함께하는 협업 방역체계를 마련하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청사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입주부처 관계관 영상회의는 세종청사 외 12개 청사에서도 금주 내 별도로 진행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조소연 본부장은 “정부청사에 특화된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입주부처와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며, “부처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정부청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