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미래숲과 함께 사막화 방지 앞장
GKL, 미래숲과 함께 사막화 방지 앞장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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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녹색생태원 조성' 사업 통해 중국 쿠부치사막 녹색으로 변화시켜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중국 광화과기기금회가 시작한 중국 쿠부치사막의 'GKL 녹색생태원 조성' 사업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GKL 녹색생태원 조성'을 통해 식재된 나무는 총 137헥타르, 246,140본 규모다. 올해에도 30헥타르의 사막에 총 6만 8500본을 추가로 식재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GKL녹색생태원이 조성된 크기의 땅은 167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암월드컵 경기장 183개에 달하는 규모다.

중국 내몽골자치구에 위치한 쿠부치사막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사막으로, 매년 확장되고 있다. 한국 황사의 주 발원지이자 화북 및 북경, 천진지역 모래폭풍의 주요 근원지로 현재는 동쪽으로 1,200km까지 확장되었다. 사막화를 막지 못할 경우, 베이징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기질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GKL은 이를 방지하고자 2016년부터 미래숲과 손잡고 사막화방지를 위한 'GKL 녹색생태원'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GKL, 미래숲, 중국 광화과기기금회는 협약을 통해 다라터치시 소재 쿠부치사막의 확산 방지와 황사피해저감을 목표로 사막에 녹색생태원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쿠부치사막에 조성된 생태원은 모래바람의 확산을 저지하고, 모래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여 황사의 주원인인 모래 발생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생태원 확장으로 인해 사막의 생물 종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어 생태계 회복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욱 중요하듯, 우리부터 환경보전을 위한 행동을 이웃국가와 함께 펼친다면 환경보전에 커다란 진전이 있을 것"이라면서 "GKL은 무엇보다 환경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앞장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숲 관계자는 "2016년부터 이어온 생태원 조성 사업은 사막화방지와 자연생태계 회복, 원주민의 재정착은 물론 한중 양국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숲은 다양한 기업과 함게 환경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육지 면적 1억 4,900만km² 중 3분의 1인 5,200만km²에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서울 면적의 100배에 이르는 5만km²가 해마다 사막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사막화는 생물 종 다양성을 감소시켜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역시 연간 490억 달러(약 52조 원, UNCCD 자료 기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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