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가성비 높은 신메뉴 ‘휴(休)라면’ 출시
한국도로공사, 가성비 높은 신메뉴 ‘휴(休)라면’ 출시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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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2월 1일(화)부터 전국 1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있고 저렴한 신메뉴 ‘휴(休)라면’을 판매 한다고 밝혔다.

휴(休)라면의 판매가격은 3,500원이며, 평범한 기성 라면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더기 스프를 추가로 넣어 진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휴게소 라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7가지 재료(콩단백, 맛살, 표고버섯, 마늘, 양배추, 다시마, 홍고추)로 맛과 영양을 더한 건더기 스프와 대파·계란을 추가해 풍성함을 더한 ‘휴(休)라면’ 레시피를 개발했다.

도로공사는 또 휴게소 운영사, 커피 브랜드사와 협력해 가격부담을 낮춘 브랜드 커피매장 '콜라보 ex-cafe'를 시범 운영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카페드롭탑(서울방향), 안성휴게소 탐앤탐스(부산방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올해는 휴(休)라면, 콜라보 ex-cafe, 실속 ex-food 등 고객들께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휴게소가 싸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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