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 받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 받았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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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지난 11월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201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해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심사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사회적 가치성과 및 영향 관리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GKL은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및 독서 환경 개선,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 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쪽방촌 무더위 쉼터 조성,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 위한 ‘호천문화플렛폼’ 조성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특히 출연기관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행한, 관광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 관광기회 제공,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여행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정성대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GKL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공기업으로서 또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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