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강한 노사문화에 다시 한 번 도전...‘제2대 노동조합 취임식’ 개최
LH, 건강한 노사문화에 다시 한 번 도전...‘제2대 노동조합 취임식’ 개최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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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장 변창흠)는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본사에서 ‘제2대 노동조합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지난 1일(화) 밝혔다.

LH는 지난 ’18년 舊한국토지공사․舊대한주택공사 노동조합 및 LH 창립 이후 입사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 등 기존 3개의 복수노조체계를 통합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으로 노조를 단일화한 바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제2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은 11월 시행됐던 노동조합 선거에서 과반이 넘는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으며 출범했다.

지난 8월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주거복지로드맵 등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LH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원의 화합 및 권익 신장의 최우선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이광조, 장창우 공동위원장은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굳건한 LH를 만들기 위해 근로조건 개선과 함께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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