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돋보여
SBA,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돋보여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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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친환경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 펼칠 것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SBA는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 만들기’ ‘SBA 숲 조성’ ‘핸드인핸드 캠페인’의 3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3일(금)에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개최한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 만들기’ 는 SBA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함께 추진해 온 환경개선 활동이다. 도토리 씨드뱅크는 양질의 흙과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 열매가 담긴 자루를 땅에 묻어 추후 도토리가 묘묙으로 성장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나무심기의 한 방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2020년 신규 인턴 입사자들이 직접 토토리 씨드뱅크를 설치하며, SBA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과 가치 인식을 도모했다.

11월 20일(금)에는 SBA 지원기업인 트리플래닛, 마포구와 협력하여 ‘SBA 숲 조성’활동이 진행되었다. 문화비축기지 약 200평(700㎡) 규모 부지에 임직원이 직접 나무를 심어 SBA 전용 숲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 20주, 복자기 20주, 황매화 620본 총 660그루가 심어졌다. SBA의 2020년도 신규입사자를 포함한 임직원이 직접 2인 1조로 나무를 심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당 공간의 주 이용객인 마포구 주민 및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4일(화)은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구입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SBA가 동참했다.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입주)기업 중 사회적기업의 코로나 19 방역 물품을 구매하여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현장에 물품을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선 SBA 임직원들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손소독제 3종, 마스크 88매, 마스크 스트랩, 향균 파우치, 친환경 크림, 비누가 들어간 기부물품 박스를 총 310개 직접 포장했다. 핸드인핸드 캠페인 박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SRC 재활병원과 서울자치구 24개 지역 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BA 고봉진 경영기획실장은 “이번에 추진한 3가지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SBA가 지속적인 사회적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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