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지역 축제 새 지평 열어
보성군,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지역 축제 새 지평 열어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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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9월 전국 최초로 시도된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흘간 1억2천만원 가량의 특산품 매출을 올리고, 6만4천여명이 온라인으로 축제에 동참하는 등 기존 축제의 틀을 깨고 지역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보성군은 지난 1일 광주매일신문과 광주매일TV에서 주관한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위한 돌파구로 취소될 뻔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온택트 축제로 전환하는 기지를 발휘하고, 온라인 생중계와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율을 높였다는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행사와 지역축제를 계속해서 취소·연기하는 것보다는 지역 경제 회복과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새로운 도전으로 온택트로 축제를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하는 일이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참여를 유도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고, 타 지자체에도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코로나19로 축제와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온택트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통해 주목받은 단체와 기관, 활동가들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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