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통신산업진흥원, 해외로드쇼로 IoT기업 해외진출의 연결고리 만든다
정보산업통신산업진흥원, 해외로드쇼로 IoT기업 해외진출의 연결고리 만든다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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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국내 IoT 기업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진행한 ‘2020 사물인터넷 비대면 해외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누비랩, 한컴인텔리전스, 드림가이드컴퍼니, 지노시스, 이노넷, 코코넛사일로 등 국내 IoT 강소기업 25개사와 유럽, 미국, 신남방 등 세계 22개국 34개사가 참가했다.

참여기업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IoT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제품을 선보였으며 191건의 상담을 통해 2천 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총 6건의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NIPA는 해외로드쇼에 참가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IoT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행사 시 신남방·신북방 등 대상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에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IoT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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