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다...행복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전달
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다...행복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전달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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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 지역 차상위계층 428가구를 대상으로 총 2,996만원의 행복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한시준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에너지바우처는 울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울산지역 5개 구‧군 행복복지센터 등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긴급위기가정 및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원 대상자들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착한페이’를 통해 울산시 지역화폐를 비대면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에너지바우처 전달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020년 울산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에 따른 첫 번째 기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연 2회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울산지역 누적기준 3,251가구를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지역 하절기 행복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250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어 대중들의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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