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꽃양배추 '컬리플라워' 첫 출하
남해군, 꽃양배추 '컬리플라워' 첫 출하
  • 김현진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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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읍, 이동, 삼동, 고현에 6농가(약 1㏊)를 대상으로 콜리플라워 3만주를 공급하고 시범 재배를 시작해 12월 1일 동남해농협과 협업해 가락공판장으로 첫 출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브로콜리보다 꽃봉오리 부분이 좀 더 크고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비타민류가 풍부해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다.

콜리플라워는 데쳐서 섭취하는 게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볶음밥이나 피자 등으로 요리해 탄수화물 대체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수프, 소스, 샐러드 등에도 활용한다.

국내에서는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됐으며, 최근에는 흰색뿐만 아니라 노랑, 연두, 자주(보라) 등 다양한 색의 품종도 재배되고 있다.

이번 남해군에서는 흰색의 두 가지 품종의 콜리플라워를 재배했고 8㎏ 한 박스로 총 57박스를 가락공판장으로 첫 출하를 하게 됐으며. 가격은 한 박스에 최저 6천714원에서 최고 1만원 선으로 거래됐다.

현재 제주시, 청북 청주시, 충북 제천시 등에서 다량으로 출하돼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12월 중에 매주 2회(화, 금) 출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평가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출하 시기 조절 등 마늘·시금치에 편중된 채소 생산기반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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