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수료식 개최
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수료식 개최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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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들의 꿈과 미래 지원 활동, 2020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마무리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일 2020 청년여성 멘토링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0 청년여성 멘토링 우수 멘토링 그룹은 ‘알옥달옥’, ’여ㄱ ㅣ’ , ’100scene#’팀이 성장, 진로, 경험 부문에서 선정됐다.

‘2020 청년여성 멘토링’은 청년여성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영, 문화∙예술, 신산업, 공공∙사회적경제 분야에서 11명의 멘토와 62명의 멘티가 함께 그룹을 이루어 5개월 간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도권 외 지역 거주 청년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지역 멘토링’과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멘토링’ 을 진행했다.

그룹 멘토링 외에도 전국 청년여성 대상으로 실시한 ‘실무 멘토링의 날’, 타 분야의 멘토들과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는 교차멘토링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실시됐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History, 활동 소감나눔, 우수멘토링 그룹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카카오의 이별임 멘토는 “2020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뿐 아니라 많은 청년여성들이 용기를 갖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도전하기를 바라며 우리 멘토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IBM 한정아 멘토 그룹의 장세은 멘티는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현직자를 만나 용기를 많이 얻었으며, 멘토, 멘티들에게 감사한 멘토링이었다.”, ”그룹 멘토링 외에도 실무 멘토링의 날, 교차 멘토링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여성가족부와 운영진에게도 감사했다.”며 마무리 기쁨을 전했다.

사업을 운영한 더와이파트너스의 이지아 주임연구원은 “상황 때문에 비대면 수료식이라 아쉬웠지만, 멘토, 멘티들의 5개월 간의 애정이 보이는 마무리였다.” 며, 앞으로도 수료한 멘티들이 커리어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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