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팝 듀오 신예 아티스트 ‘나의 노랑말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유튜브 연재로 데뷔
인디팝 듀오 신예 아티스트 ‘나의 노랑말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유튜브 연재로 데뷔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0.12.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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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가사와 이색적인 사운드 담긴 EP앨범 ‘행복회로 돌리는 중’

취향과 개성이 중시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유튜브를 만나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문화 예술 분야간 장벽이 사라지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융화되며 구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수 팬덤 문화로 대변되던 인디씬 아티스트들도 유튜브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소통하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디팝 듀오 신예 아티스트‘나의 노랑말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연재 계획을 밝혀 주목 받는다.

나의 노랑말들은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12월 17일 EP앨범 ‘행복회로 돌리는 중’을 발매했다. 유니크한 가사와 이전에 찾아볼 수 없는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자체 애니메이션을 더하는 참신한 기획이 담긴 앨범은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발매된 EP앨범 ‘행복회로 돌리는 중’에는 '퉤퉤', '눈물의 중요성', '띠부띠부씰', '병병병', 'FishBowl', 'We're Just' 등 6곡이 수록된다.

한편 나의 노랑말들은 정규 앨범 ‘Nine Is Lucky Number’를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던 싱어송라이터 RubberMan(형상현)과 개성있는 아트 디렉터이자 아티스트인 ‘백노루양’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인디 팝 듀오다.

앨범 및 아티스트 상세 정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 및 유튜브 ‘나의 노랑말들 - My Yellow Poney’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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