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숭배 법제화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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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한국
  • 승인 200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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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사상체계 확립 10대원칙 제3조: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여야 한다’
북한의 사회주의헌법(1998년개정)에 따르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민족의 태양’ 등으로 명시돼 있다. 북한에서 헌법보다 상위에 놓인 규범은 ‘10대원칙’으로 불리는 ‘유일사상체계 확립을 위한 10대원칙`이다. 10대원칙 제3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3항,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위대성을 내외에 널리 선전하여야 한다’ △5항,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권위와 위신을 훼손시키려는 자그마한 요소도 비상사건화하여 그와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여야 한다’ △6항,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동지의 초상화, 석고화, 동상, 초상휘장, 수령님의 형상한 미술품, 수령님의 현지교시판, 당의 기본구호들을 정중히 모시고 다루며 철저히 보위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4조 3항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교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그것을 자로하여 모든 것을 재어보며 수령님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북한주민들이 10대 원칙을 어길 경우, 재판 없이 즉결 처벌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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