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권존중문화 정착에 앞장서...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 인권존중문화 정착에 앞장서...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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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 요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내ㆍ외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등의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인권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권취약그룹 실태조사 등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증서를 획득했다.

특히,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인권경영 가이드북을 공유하고,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 시 인권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등 인권존중 문화가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내부시스템 전반의 효과성 진단과 체계적인 인권리스트 관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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