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고교생들과 함께 '비대면 고교오픈스쿨` 진행
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고교생들과 함께 '비대면 고교오픈스쿨` 진행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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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서도 고교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교육부로부터 공공부문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과 개인부문 `고졸취업활성화 방안 등 중등직업교육 유공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과 고졸취업활성화 활성화 유공 표창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비영리 교육활동 지원과 고교생 취업활성화로 실질적인 공로가 인정되는 기관 또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전력사업과 연관된 전기·전자·기계 분야 특성화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특성화고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올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시행했다.

또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울산지역 고교생을 위한 직무·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고교오픈스쿨` 프로그램도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학습일수 부족으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당사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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