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위해 산업안전협회와 '맞손'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위해 산업안전협회와 '맞손'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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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장광규)는 지난 1월 7일(목)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재해예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발전본부는 2008년 1월 11일부터 2020년까지 11월 11일까지 ‘무재해 7배수 달성’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지도,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그리고 협력사와 함께하는 통합 무재해운동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미 평택발전본부는 연면적 736㎡, 지상 2층 규모의 체험교육시설에 최첨단 가상현실(VR) 체험설비 26종과 실물교구 28종을 도입,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광규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17일 본부 내 안전체험 교육장이 ‘청소년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평택시와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평택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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