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이상징후와 사이버 테러에 선제적 대응...'이상징후 예측진단시스템’ 운영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상징후와 사이버 테러에 선제적 대응...'이상징후 예측진단시스템’ 운영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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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제어시스템의 이상징후와 사이버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공지능과 비공개 ICS(산업제어시스템) 분석 기술을 결합한 ‘제어시스템 지능형 Security 이상징후 예측진단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31일(목) 밝혔다.

동 시스템은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동반성장형 R&D 연구를 통해 개발한 비공개 ICS 통신 프로토콜 분석 기술 특허 2건을 적용한 기술로 집단에너지의 생산·운송과 관련한 설비제어 시스템의 보안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장치로서,

현재 한난 동탄지사에서 시범 운영중으로 외부 산업제어시스템들의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사내 제어망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완벽히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난 관계자는 “제어시스템 지능형 Security 이상징후 예측진단시스템은 한난과 ㈜앤앤에스피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개발된 우수한 사례”라며  “동 시스템의 사용성 검증완료 후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해 사이버 테러에 대한 조직 대응력을 강화하겠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업 협력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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