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코로나19 백신접종·자치경찰제 사전 준비상황 확인 차 관련 현장 방문
행안부 장관, 코로나19 백신접종·자치경찰제 사전 준비상황 확인 차 관련 현장 방문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3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하 ‘전 장관’)이 1월 12일(화),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을 앞두고 관련 현장을 찾아 사전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방문하여 충북도와 청주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인력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전 장관은 백신 접종 준비상황 등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우리보다 앞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 해외 사례에서는 사전진찰 및 본인동의를 비롯한 절차적 준비 부족 등으로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접종에 대비하여 지자체별 실정에 맞도록 조직과 인력, 대상자 선정, 접종절차 등 제반사항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특히, 중앙-시도-시군구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경찰청을 방문해 충청북도와 충북경찰청의 자치경찰 시범운영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경찰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자치경찰제의 성공은 결국 치안의 질에 달려 있으므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여 그 성과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