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의 서비스 제공 주체들이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인천항 이용고객 만족도를 제고 하기 위하여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PA가 2007년부터 반기마다 개최한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한 것으로 그 취지와 방식은 동일하다.
공모대상은 작년 하반기 내 완료된 법·규정·제도 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서비스 개선 분야와 관련된 사례로 파급성·난이도·지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내·외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제출 가능하며,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될 경우 총 400여만 원의 상금이 차등 수여되며 수상자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애로사항 개선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여 인천항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과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고객만족 경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미래한국 Weekl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