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한파 대책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20억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 한파 대책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20억원 긴급 지원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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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오늘(19일) 올겨울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자체의 한파 대책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미 지난해 말에 지자체의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였으나,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쪽방상담소 등 노숙인과 쪽방주민 관련 시설별로 긴급물품 지원 금액을 편성하였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방한용품을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보호에 나서기로 하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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