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영예...사전정보공표 운영 노력 인정 받아
한국남부발전,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영예...사전정보공표 운영 노력 인정 받아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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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의 ‘2019,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공기업 유형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시민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그리고 고객관리의 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국민에게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종합평가는 ’19년 580개 기관과 ’20년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2019년부터 2020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공기업 유형에서는 남부발전을 포함 7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남부발전은 2019년과 2020년 모두 ’최우수‘를 획득해 2018년 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고유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전정보공표 운영 노력으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보공개 청구처리 및 고객만족 분야’ 항목에서도 충실한 비공개 세부기준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정식 사장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남부발전이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적극적인 정보공개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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