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化되고 있는 한국을 보며...
赤化되고 있는 한국을 보며...
  • 미래한국
  • 승인 2006.10.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정식 2001년 탈북·현재 미국 거주
북한 핵개발 목적은 남한 적화金?中 이후 대북지원이 金正日정권 지탱남한주민들의 安保 불감증이 바로 ‘위기’2001년 북한을 탈출, 2년여 만에 미국 내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들어간 한 탈북자가 자유북한 방송국에 글을 보내 ‘적화된 한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북한에 있을 때, 인민무력부에 근무한 바 있고 노동당 간부로도 사업한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 탈북자(K씨)는 남조선의 “여러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할 때, 북의 인민은 하루 한 끼에 옥수수나 감자하나로 끼니를 때운다”고 하면서 “그런 북조선이 무기구매, 무기개발에 매진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남조선 적화”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에 북조선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 핵실험을 단행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정말 분노에 치를 떨었다.” “하지만 나를 보다 더 분노케 한 것은 북조선이 아닌 남조선”이라고 단언하면서 “남조선 인민들은 아주 태평하다 못해 북의 핵탄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아래는 미국 거주 탈북자가 보낸 글의 전문. 나는 2001년 탈북, 특정 비밀루트를 통해 27개월만에 캐나다에 입국, 현재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며 정치적 망명을 미 이민국에 접수시키고 있다. 북한에 있을 때, 인민무력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나는 북한에서 당의 하위 간부로 일했기 때문에 보통 주민들에 비해서 다소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보통 주민들의 생활난은 말할 수 없이 고단하다. 배급은 평시의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남한사람들이 하루 세끼 식사를 할때, 북의 주민은 하루 한끼에 옥수수나 감자하나로 끼니를 떼운다. 쌀은 이미 십수년전부터 배급이 제한되어 왔다. 하루 한두끼니 굶는 것은 예사로운 일로 되어 버렸다.그런 북한이 무기구매, 무기개발에 매진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남한 적화이다. 이번에 미국에서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 핵실험을 단행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정말 분노에 치를 떨었다. 하지만 나를 보다 더 분노케 하는 일들은 북한이 아닌 남한에서 일어나고 있다. 남한 주민들은 아주 태평하다 못해 북의 핵폭탄을 지지까지 하고 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남한 주민들이 북의 핵폭탄에 별 걱정을 안하는 것 같다. 김정일은 평범한 인물이 아니다. 잔학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의 너털웃음 뒤에 수백만의 목숨이 죽었다. 강제노동시설에선 하루에 수백 명이 굶어서 죽고, 또 맞아서 죽는다. 정치범수용소는 말이 수용소지 대부분 굶어 죽어가고 있다. 아직도 공개총살형이 공공연하게 이뤄진다. 공포정치가 살아 있는 지구상 유일한 지역이다. 그런 김정일이 이번에 핵무기를 손안에 넣었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 남한의 주민들과 정치를 하는 지도자들은 무사태평안일하게 보인다. “무조건 미제침략자들을 몰아내자”는 구호를 외치는 남한의 청년들은 북한에서 살아남기 위해 억지로 그 구호를 외치는 청년들과 다를 바가 없다. 남한에서 김대중정권 이후 북에 대한 지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경로를 통해 들어 익히 알고 있다. 나는 아직도 비밀연락망을 통해 북한 내의 실상을 알고 있다. 내가 살던 지역은 황해도였는데 개성에서 그리 멀지 않다. 연일 뉴스에서 남한의 대북지원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그 규모로 짐작할 때, 북한의 주민들을 먹이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지원이 가는데, 실질적으로 북한의 보통 주민들의 배급에는 별 차이가 없다. 내가 탈출했던 시기의 배급량과 지금의 주민 배급량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그 양이 다소 적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결국 남한의 지원품은 인도적 지원이 아닌, 북한의 지도부를 배불려준, 반민족적인 김정일 정권을 지원한 꼴이 된 것이다. 뜻은 인도적이었을지는 모르나, 결과는 반인도적이 된 것이다. 무고한 주민을 쳐 죽이는 정권을 지원했으니 이는 반인도적 지원인 것이다. 남한 정부 당국자들에게 고한다. 북에 지원물품을 보내는 것에 같은 동포로서 고마움을 느끼나, 부디 지원물품이 올바른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그리고 현금 지원은 되도록 하지 말기를 바란다. 김정일이 타는 벤츠가 무려 42대이다. 그런데도 아직 자동차를 수입하고 있다. 대북지원에서 현금, 달러 지원을 빼라!그리고 북한과 중국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나라이다. 나의 직책이 그리 높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나, 중국이란 나라 없이는 북한은 존재할 수도 존재할 이유도 없다.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더욱 연구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남한의 적화에 대해 아픈 마음 누를 길이 없다. 나는 애초에 남한으로 가려고 했었지만, 여러모로 분위기가 안 좋아 미국행을 택했다. 먼저 남한에 북?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