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의 인재육성 뜻 받들었죠”
“부친의 인재육성 뜻 받들었죠”
  • 미래한국
  • 승인 2002.10.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립운동가 김영진선생 자녀들 장학금 1억 건양대 기탁
▲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김희수 건양대 총장, 세번째가 김웅수씨, 다섯번째가 강영훈 전 국무총리 /건양대 제공
독립운동가 자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억원을 고향의 대학에 기탁했다. 독립운동가인 옥강 김영진(?崗 金永??1903~1988)선생의 장남 김웅수 전 미국카톨릭대 교수 등 자녀 8남매와 가족들은 5일 충남 논산의 건양대를 방문,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보태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전달식에는 옥강 선생의 첫째 사위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넷째 사위인 언론인 민창기씨 등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부친이 고향의 인재양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셨다”며 “이에 따라 자녀들이 돈을 모아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재단측이 이번 기탁의 뜻을 기려 1억원을 추가 출연함에 따라 모두 2억원으로 옥강 선생과 부인 이임희 여사의 중간 글자를 딴 ‘영임 장학회’를 설립하기로 했다.김혜나 기자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