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市, 미국서 4천만 달러 수출·투자 유치
마산市, 미국서 4천만 달러 수출·투자 유치
  • 미래한국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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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 계획도
최근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 ‘마산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불과 10여 일만에 4,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실적은 해외시장 개척이 본격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지자체 단위 규모로는 최대 성과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산시와 9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홍보팀.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댈러스를 돌며 기업 홍보에 나서 미국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 하에 총 4,102만 달러의 수출 계약 및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시장개척단은 19일 마지막 방문도시인 댈러스 더블트리 호텔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갖고 △(주)다린이 500만 달러 △(주)무학이 120만 달러 △(주)바로텍이 70만 달러 △(주)다보정보기술이 50만달러 △(주)플러스빅 14만 달러 △대한특수고무산업이 10만 달러 등 764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시장개척단은 첫 번째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626만5,000달러, 마이애미에서는 2,712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함께 투자 유치까지 올리는 업적을 일궈냈다. 특히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앞서 현지 바이어 연결을 위한 사전조사 등 탄탄한 현지준비를 비롯해 참여 업체들의 치밀한 준비 활동도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리는데 힘을 보탰다. 단장인 황철곤 마산시장은 “경제대국이라는 미국시장을 상대로 탄탄한 준비와 끈질긴 틈새시장 공략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과 열심히 지원한 코트라 등에도 감사를 보낸다”며 “이번 미국시장 개척을 통해 거둔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KOTRA의 김두영 댈러스 무역관장은 “이제 우리 나라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은 LA와 뉴욕으로 대변되는 양대 큰 시장보다 시카고, 댈러스 등 미국 내 물류 거점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지역, 틈새시장을 발굴하는 변화가 요구된다”고 권고했다.한편 시는 이번 미국시장 개척에서 직접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지만 참여 기업들에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들을 따로 마산에 초청, 상담을 주선하는 등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서현교 기자 shk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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