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과 미래를 세계에 펼친다. ‘청년해외봉사 30년’ 태평양아시아협회
청년의 꿈과 미래를 세계에 펼친다. ‘청년해외봉사 30년’ 태평양아시아협회
  • 권도한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4.10.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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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탐방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태평양 아시아협회(PAS)의 2024년 하계 봉사단 해단식이 지난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제50기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WFK) PAS청년봉사단 하계팀은 몽골, 베트남,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7개국 8개팀195명을 파견했다. 두상달 이사장은 해단식에서 “이번 PAS 봉사단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상의 넓고 큰 바다로 나아가야 한다. 봉사단으로 다녀온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한다” 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다가올 11월 1일에는 태평양아시아 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 ‘10만청년, 세계로! 미래로!’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김범수 회장의 비전선포,각계 인사들의 축사,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의 기조연설, 선배 기수의 경험담 공유 등으로 진행될 것이며 해당행사에는 제51기 파견예정인 WFK PAS 청년봉사단과 정부 관계자, 외통위 국회의원, 각국 대사와 현지 관계자, 파스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에는 태평양아시아협회가 실시하는 국제교류행사(PYEX)로 한국에 방문중인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의 대표자들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마약 현황 및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국회의원회관에서 별도로 진행한다.
1994년 태평양 아시아는 영원한 이웃’을 표방하며 설립된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는 지난 30년간 1만1천 여명의 학생을 해외 20여개국에 파견해 왔으며, 국가 간 이해를 넓히고 친선과 우정을 쌓는 민간외교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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