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한국배우기에 나서
주한 미군, 한국배우기에 나서
  • 미래한국
  • 승인 200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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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뉴 호라이즌 데이 지정
주한 미8군은 지난 10일을 ‘뉴 호라이즌 데이’ (New Horizons Day. 새 지평을 여는 날)로 지정하고 전 장병에게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 중에는 안전, 한국의 문화적 자긍심, 알코올 남용예방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지난 6월 발생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9월에 일어난 지하철 폭행시비사건 등을 고려해 한국인과의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는 교육에도 중점을 뒀다.다니엘 재니니 미8군 사령관의 지시로 시행된 10일 행사는 전국에 걸쳐 긴급업무용 군용차량을 제외한 모든 장비의 군사활동을 중지한 채 하루동안 실시됐다. 재니니 사령관은 “뉴 호라이즌 데이는 미군을 보다 훌륭하게 변화시키고자 계획된 날”이라고 말했다. 미 8군측은 “미 본토를 포함하여 전 세계 미군 중 이런 목적으로 병력과 장비의 활동을 중단해가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혀 미국이 최근 악화되고 있는 반미감정의 완화와 한국민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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