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미래한국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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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8기 인생역전 이룬 신섭 회장
-고난 중에서 함께 하신 7전8기의 하나님 잘 나가던 사업이 하루아침에 몰락한 마흔 두 살, 늦은 나이에 기도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신섭 회장은 얼마 전 고난 중에 지켜주신 하나님을 ‘7전8기의 은혜’라는 제목의 간증집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해 12월 초판을 발간한 이래 6쇄에 들어갈 만큼 기독교 간증부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요즘 전국의 교회와 기도원의 초청으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고 올 초에는 45일간 미국과 캐나다 등 39개의 교회와 기관에서 해외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1939년 충남공주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사업하는 아버지를 따라 유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후 한국에 돌아와 고향 공주에서 공주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대 상대를 졸업했다. 유복한 집안의 첫째 아들로 자란 그는 남부러울 것 없이 지내다가 대학 3학년 때에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빚을 지고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됐다. 신 회장은 생활이 어려워지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하지만 제대 후에도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고학으로 어렵사리 대학을 졸업하고 은사의 추천으로 교사 자리가 났지만 교사 봉급으로는 4명의 어린 동생들을 키울 수 없어 어머니에게 부탁해서 이웃 사람에게서 돈 5만원을 빌려 상경했다. 그 돈으로 자전거를 구입해서 서울 종로5가에서 자전거 약품 배달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무악재와 마포, 뚝섬 일대를 키보다 더 큰 짐을 저전거에 싣고 약 배달을 하면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 약에 대해 약사만큼 알게 됐고 약품가격의 흐름도 파악해 싼 도매상에서 물건을 구입해서 가장 비싼 도매상에 되파는 중간거래를 하다가 약품 도매상을 차렸다. 주문량이 늘어나서 충청도, 광주, 대구 등 전국 거래처에 직접 배송을 했다. 물동량이 많아져 운송지역이 넓어지니 운송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해 운수회사를 차려 5개로 늘어났다. 이후 주유소, 가스충전소, 차량정비 공장, 골재업, 콘크리트가공공장, 시멘트공장, 건축업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자전거 배달사원이 6년 만에 회사 30개의 그룹 총수가 되는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잘나서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자만했다. 1970년대 우리 나라에서 정경유착 없이 큰 사업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한두 차례 정치자금을 댄 것이 화근이 되어 경찰과 검찰이 내사에 나서고 정보부와 국세청까지 동원된 압박에 견디지 못해 흑자도산을 하게 됐다. 모든 사업체는 넘어갔고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이렇게 살아서 뭐해. 차라리 죽는 게 낫지”라며 자살을 두 차례나 시도했지만 가족과 친지에게 발견돼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아내의 인도로 생전 처음 기도원이란 곳에 가보았다. 마음에 원망과 분노, 증오가 쌓여 있어 도무지 기도가 되지 않았다. 기도원 생활 6개월쯤 되던 어느 추운 겨울 날, 뒷산 정상에 올라가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빌립보서 2장 5~8절 말씀이 비수처럼 가슴을 파고 들어왔다. 순간 혀가 말리면서 온 몸에 불덩이가 임하는 뜨거운 성령체험을 했다. 밤새도록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며 지난날의 삶을 통회 자복했다. 아침에 산을 내려오니 세상은 이전과 확연이 다르게 보였다. 신 회장은 3년 반 동안 기도원 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자녀들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이바지하도록 키워야 한다는 마음에 브리태니커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신 회장은 책을 팔기 전에 항상 복음을 제시했다. 이후 브리태니커 시카고 본사로부터 세계서적판매상, 전세계 서적판매왕상 등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 신 회장이 망해가는 회사의 CEO로 스카우트돼 살려내기를 수차례 하자 주위에서는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편한 생활에 전도가 게을러졌고 하나님께서 육체를 치셨다. 40일간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렸다. 갖은 약을 쓰고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병원생활을 했지만 낫지 않았다. 의사도 가망이 없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신 회장은 얍복 강의 야곱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은 치유해주신다는 믿음을 주셨다. 그 믿음대로 신 회장의 병은 완치되었다. 신 회장은 치유된 후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1년여 동안 택시기사가 돼 복음을 전했다. 찬양테이프와 극동방송, 기독교방송을 틀어놓고 열심히 전도한 지 1년6개월 정도 됐을 때이다. 전에 알던 회사 직원이 신 회장을 찾아와 유통회사로 스카우트 해갔다. 신 회장은 홈쇼핑분야에서 전무후무한 놀라운 실적을 올리며 여러 회사를 살려내었다. 신 회장은 현재 (주)복성무역, (주)지오사업, (주)더존비전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도행전 교회의 장로로 극동방송의 운영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현재 신 회장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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