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新품질 대상에 ‘삼성SDS’
올해 新품질 대상에 ‘삼성SDS’
  • 미래한국
  • 승인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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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이론인 1:10:100 전략을 대회 주제로, 신품질포럼, 지난 17일 신품질컨벤션 2007 개최
올해 국내 최고의 품질혁신 기업으로 삼성SDS(사장 김인)가 선정됐다. 신품질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17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 ‘1대 10대 100 전략을 통한 창조적 혁신’이란 주제로 개최한 ‘신품질컨벤션 2007’에서 삼성SDS가 신품질 대상을 차지했다.삼성SDS는 2003년 경영혁신기법인 6시그마를 도입하여 짧은 4년 기간에 ‘경영=6시그마’ 정착에 성공했고, 전 사원이 6시그마 과정을 단계적으로 거친 정예인력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ISO9001과 CMM Level 5 획득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품질인증과 지식경영시스템(Arisma) 구축 등을 통해 IT서비스 선도업체로 나가고 있다. 선진 기업의 변화전략에 대응해야 박성현 신품질컨벤션 조직위원장(서울대 교수)은 심사평에서 “이제 삼성SDS가 국내 수준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수준의 IT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벤치마킹과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선진 기업인 IBM, EDS, HP, CSD, 엑센츄어 등의 기업 변화전략을 탐지하여 순발력 있게 움직이는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인 삼성SDS 사장은 “오늘 수상의 영광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해 준 8,100명의 임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면서 “현재 IT서비스 분야 세계 30위권의 우리 회사를 2010년까지 세계 10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신품질 특별상은 나비축제로 지자체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킨 함평군에 돌아갔다. 지자체 경영혁신의 대명사 ‘함평군’은 나비축제를 개발하여 나비가 마치 함평에서 나오는 것처럼 인식시킬 정도로 지역브랜드 창출에 성공했으며, 나비 축제 이전 연 2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 관광객이 연간 300만 명이 찾아오고 8년간 744억 원의 축제수입을 올려 함평을 생태관광의 일번지로 만들었다.함평, 세계적인 나비도시로 도약함평군은 또 곤충을 새로운 지역 소득원으로 개발하여 나비마을을 만들고, 곤충연구소를 설립하여 나비와 곤충의 생태를 연구 중이다. 지난해에는 호주 지방정부 연차대회에 외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사례발표를 하기도 했다. 또한 내년에는 세계 최초의 국제나비엑스포인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한다. KBS PD출신인 이석형 함평군수는 “방송사 시절 나비 소재 다큐멘터리 방송을 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군수 취임 후 지역개발 사업으로 나비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FTA의 파고에서 지방 농업을 살릴 길은 해당 지자체가 열심히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함평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농업 지자체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품질 혁신상은 신 타이어 기술을 개발한 효성기술원과 홈쇼핑 고객만족도 1위의 현대홈쇼핑, 유무선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인 KTH가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상은 롯데백화점이 차지했다.기업·조직 국가경쟁력 수준 높여야김기환 신품질포럼 위원장은 “우리 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과 조직의 국가경쟁력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과 조직은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과 경쟁 우위의 전략을 우선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헤르만 하우스베르거 BMW 어셈블리 생산총괄 임원 △티모시 W. 루이스 텍사스 품질재단 회장 △얀스 달가드 스웨덴 린쾌핑대 교수를 비롯해 1,000여 명의 관계자 가 참가했다.이날 행사 주제인 ‘1대 10대 100’ 이론은 품질관리 및 의사결정 분야에서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는 이론이다. 기업이 제품 품질관리에서 연구·개발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하면 1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제조과정에서 관리하면 10, 소비자 손에 들어간 후 대처하려면 100의 비용이 든다는 것. 즉 사전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론을 이번 행사는 기치로 내걸었다.글·사진/서현교 기자 shk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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