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 앞장선 김홍도 목사 세계평화賞 수상
세계 선교 앞장선 김홍도 목사 세계평화賞 수상
  • 미래한국
  • 승인 2007.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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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World Peace Awarding Council : 위원장 레스트울프)는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와 피델 라모스(H·E Fidel Ramos) 전 필리핀 대통령에게 세계평화상을 수여했다. 라모스 전 대통령은 미국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필리핀 육군 대위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을 거쳐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시절 군사 쿠데타를 2차례나 수습 처리하는 지도력을 보였다. 카톨릭 국가에서 개신교 신자로는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경제부흥을 이룩한 바 있다. 김홍도 목사는 금란교회를 개척해 11만 성도로 성장시켰고 한국교회를 이끌며 세계 15억 기독교인들에게 영성을 불어 넣는 일에 헌신해 왔다. 또한 감리교 최대 교회를 담임하며 지난해 단독 교회로는 처음으로 감리교 세계대회를 치르는 등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는 김 목사와 라모스 전 대통령의 공로를 인정해 세계평화상을 수여한 것이다. 라모스 전 대통령은 수상소감으로 “한국의 6·25 참전용사로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 상을 수락했다. 참전용사와 지도자들은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지 젊은이들에게 전할 의무가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연장자로서 전쟁·갈등·테러리즘으로부터 배운 교훈을 반복해 젊은 세대에게 전해야 한다. 특히 18세기부터 20세기의 일들을 알릴 필요가 있으며 21세기도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세계평화상 수상자가 됨으로써 육신의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궁극적 목표를 위해 노력과 헌신하기로 결심한다. 겸손히 주님을 찬양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역대 세계평화상 수상자로는 미국의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과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등이 있다. 김정화 기자 juli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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