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은 청소년 부흥에서 시작될 것”
“한국교회 부흥은 청소년 부흥에서 시작될 것”
  • 미래한국
  • 승인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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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협회를 통해 파송돼영어캠프와 영어성경공부로복음 영접·비전 제시 이반석(마이클 니콜스) 목사는 생명의 말씀협회(World of Life)를 통해 한국에 파송돼 청소년 제자훈련을 해왔다. 생명의 말씀협회는 기독교 단체로서 1934년 부흥사 잭 윌슨(Jack Wyrtzen) 목사에 의해 창립됐다. 잭 목사는 뉴욕시의 부랑자와 젊은이를 상대로 성경공부와 기도회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1940년 청소년 집회는 수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로 성장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World of Life’란 단체로 알려지게 됐으며 현재 세계 46개국에서 성경클럽, 캠프, 성경학교, 선교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988년 한국에 온 이반석 목사는 “한국에 와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역이 어느 부분인지 물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청소년 사역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어와 젊은 나이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미국으로 돌아간 후 마음이 바뀌었다. 이 목사는 “일본은 기독교인이 별로 없고 중국은 그 당시 기독교를 용납하지 않았다. 한국은 기독교 100년의 역사 속에 부흥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 선교사의 아시아 파송을 고려하면, 한국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한국에서 하고 있는 사역은 LCM(Local Church Ministry)과 SYME(School of Youth Ministries in English)다. 2003년부터 시작된 LCM은 지역 교회와 연합해서 청소년들에게 영어예배를 통해 성경공부를 시키고 있다. 복음을 접하지 못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그들을 리더로 키우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5~6명의 소그룹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성경공부와 연합캠프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특히 ‘1319 성경클럽’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년 과정이다. 영어성경공부에 관심을 갖는 교회는 10여개 정도로 학생들과 Q·T, 기도, 말씀나눔, 찬양 등의 순서로 영어예배를 한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비전을 제시해 주고 예수 안에서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목사의 형, 스티브 니콜스 목사가 맡기도 했던 SYME는 청소년 사역에 비전이 있는 사역자를 대상으로 영어로 훈련을 시키고 있다. 2개월을 한 학기로 1년에 4학기 과정이다. 2000년 80명으로 시작된 SYME는 지금은 해마다 200여 명이 졸업하고 있다. 훈련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이 많다. 이 목사는 청소년 시기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는 “청소년은 미래를 계획하며 고민하는 시기며 변화에 쉽게 적응하는 시기다”라고 밝히며 “미국에서도 부흥이 일어날 때 젊은이들에게 먼저 부흥이 일어났다. 한국교회가 부흥을 말하는데 청소년, 젊은 층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미국에서 청소년부 목사로 4년 정도 사역하기도 했다. 한국 청소년들이 미국 청소년들에 비해 높은 교육열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한다. 이 목사는 청소년들이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를 영접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성품을 갖춰 리더십을 발휘하길 희망한다. 앞으로 이 목사는 평택과 동서울 지부에만 있는 LCM이 모든 도시로 지부가 확산되고 아시아에서 SYME 프로그램이 확장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화 기자 julia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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