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 신임회장 이종구 前 국방장관 취임
성우회 신임회장 이종구 前 국방장관 취임
  • 미래한국
  • 승인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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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잘못된 대북정책 바로 잡는 데 앞장설 것”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성우회 제10대 회장으로 이종구(육군대장·육사 14기·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취임했다. 성우회는 27일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구 전 장관을 만장일치로 단체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200여명의 성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종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우회는 안보 전문집단으로서 내년 새롭게 출범하는 신정부의 안보정책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지원할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써 지난 5년의 좌파정권을 끝장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해 국가안보를 바로 잡는 데 성우회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음을 확신한다”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보태세의 확립으로 신정부가 들어서서 할 일은 그동안 잘못된 대북정책을 바로잡고 수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신정부 출범에 맞춰 안보 전문 집단으로서 자문 역할을 다하고 △젊은 성우회원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활성화 △친목단체에 걸 맞는 친목과 단합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전임 김상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은 어느 때 보다도 친북세력들의 발호로 국가안보가 위협받은 기간이었다”면서 “성우회원을 비롯한 국민들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국가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국가안보를 반석 위에 올려놓게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육사 14기인 이 회장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수도방위사령관·보안사령관·육군참모총장·국방장관 등을 두루 역임한 군(軍) 엘리트로 현재는 한국안보포럼 회장과 북핵 반대 및 연합사 해체반대 1천만 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국방안보 분야 정책을 조언하는 핵심 멤버다. 한편, 성우회 부회장으로는 나중배 예비역 대장(육군), 이수용 예비역 대장(해군), 이억수 예비역 대장(공군), 이상무 예비역 중장(해병대)이 선출됐다. 김필재 객원기자 spooner1@ (뉴스제공_프리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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