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16대 총장에 의대 김한중 교수 선임
연세대 16대 총장에 의대 김한중 교수 선임
  • 미래한국
  • 승인 2008.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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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제 16대 총장에 의대 김한중 교수(사진)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연세대(이사장 방우영)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인 김 교수와 교육학과 이성호 교수, 경영학과 주인기 교수를 두고 토론 끝에 김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결정했다. 김 교수는 목회자 부친을 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아현중앙감리교회 장로이기도 하다. 그는 197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동 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사회교육원장과 보건대학원장, 행정대외부총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자문 건강보험전문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5대 총장선거에도 입후보했으나 정창영 전 총장에 밀려 탈락한 바 있다. 김 교수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정운찬’식 선비형과 ‘어윤대’식 세일즈맨형, ‘서남표’식 개혁형과 ‘김정배’식 내부관리형 총장을 넘어 위기의 연세대를 개혁으로 이끌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능을 점수화하면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을 수 있으며 현 입시제도는 단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장임기는 4년이며, 다음달 1일 취임한다. 김정은 기자 hyciel@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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