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김장수 전 국방장관에 ‘향군대휘장’ 수여
향군, 김장수 전 국방장관에 ‘향군대휘장’ 수여
  • 미래한국
  • 승인 2008.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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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 美 국방부 초청 워싱턴서 연구 활동 예정
▲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이임 후 첫 공식 행보로 3일 향군으로부터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향군이 수여하는 가장 큰 공로메달인 ‘향군 대휘장’을 수여 받았다
회원수 650만 명의 국내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가 김장수 전 국방장관에게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박세직 회장은 3일 오전 이임 인사차 향군을 방문한 김 전 장관에게 향군대휘장을 건넨 뒤, “어려운 시기에 국방의 책임자로서 뚜렷한 안보관과 소신을 갖고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끝까지 유지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김 전 장관의 공로를 치하했다 박 회장은 김 전 장관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군의 위상을 높였다.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을 건네자, 김 전 장관은 “회담 시에는 국가 대 국가로서의 생각도 하게 되지만, 적으로 생각한다면 항복문서를 조인하면서도 갖출 것은 갖추어야 한다. 앞선 분들이 하는 것을 보니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어 국민의 자존심을 고려했다”고 답변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남북장관급 회담에 나갔더니 저쪽에서 저에게 하는 말이 (김정일 접견 시) 대단히 결례를 범했다고 거듭 강조해서 말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박 회장은 이에 “김정일은 역사의 심판을 받고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 전략적으로 어쩔 수 없지만 원흉 중 원흉이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김정일 체제를 옹호하고 두둔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면서 언론 보도내용을 토대로 북한인권 문제 등을 거론했다김 전 장관은 향후 미 국방성 초청을 받아 1년 가량 워싱턴에서 연구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 (기사제공_프리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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