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북한공작원 1만명 넘어
중국에 있는 북한공작원 1만명 넘어
  • 미래한국
  • 승인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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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 발행 2007/9/15 서평 ‘對北朝鮮·中國 機密 파일’ - 오고야 말 북한과의 충돌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인 歐陽善(필명)이고 편집은 일본인 도미사카 사도시(富坂總)이다. 실제 필자는 복수이고 현 중국의 정부·당·군의 각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관료들이다. 출판을 국내에서 하지 않고 일본의 문예춘추사가 초판 발행을 했다. 제1쇄는 2007년 9월 15일에 나왔다.제5장 (6)歐陽善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아주국) 著 도미사카 사도시 富坂總 (일본인) 編북경 시내 초고급맨션 거점 한국·일본 정보 수집日 납치문제 美·中 협력 없이 해결 어려워공작원 4계급으로 분류북한에서 중국에 파견돼 오는 모든 대표단 중에 가짜 이름이나 직함으로 끼어든 안전부 계열의 정보원이 최소한 1명은 반드시 있다. 정보공작원의 임무는 방중단(訪中團)의 행동을 감시하는 것과 함께 중국이나 기타 세계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는 데 있다.북한의 경제 사정은 지금 궁핍하지만 첨단 군사 기술의 구입이나 간첩활동에는 거금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유일한 육로인 중국은 그들 간첩활동의 중심 무대가 되어 왔다.북경에만 해도 북한정권 직속·직영(북한에는 민간기업은 없다)의 무역회사나 북한 식당이 300여 개 이상 있고 중국 전역에는 1,000개를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업이나 식당에서 일하는 스탭은 전원이 국가 공무원이고 그중 3분의 1은 어떤 특수 임무를 띠고 있는 정보공작원으로 간주된다. 현재 중국에 있는 이런 공작원의 총수는 이미 1만 명을 웃돌고 있다고 하니 가공할 만한 일이다.살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공작원은 몇 개의 계급으로 분류된다.먼저 A급이다. 이 수준의 공작원들은 최고의 전문 훈련을 받은 프로 중의 프로이다.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고 각 기관에서 가장 신뢰를 받고 있다. 대개는 당과 군 양쪽의 직함을 갖고 있으며 국별 도시별로의 정보 담당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국외에 장기 체재하는 일은 없으나 중국 뿐만 아니라 때로는 일본이나 홍콩 유럽에도 가서 풍족한 정보 활동 자금을 뿌려 현지에서의 정보작전이나 외화벌이 활동의 진두 진휘를 맡는다.다음이 B급이다. 이 급은 현지 무역회사 책임자 등을 맡고 있는 정보의 프로들이다. 정치적 경제적인 대우면에서 혜택 받고 있는 엘리트로서 영어나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중국을 무대로 대일본, 대한국 정보 공작을 전개하는 것이 주임무이다. 소속하는 정보기관으로부터 급료가 나올 뿐만 아니라 가짜 직함이 달려 있는 직장으로부터도 급료와 동일 금액의 수당이 지급되므로 금전면에서는 매우 윤택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 반면 책임도 무겁고 외화벌이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든가 정보 수집 실적이 좋지 않으면 간단히 파면된다. 심한 경우에는 처벌되기도 하고 강제노동에 끌려가기도 한다.다음 C급이다. 이 급은 민간에서 선발된 스페셜리스트이고 정보기관에 재적하면서도 중요한 국기기밀에는 접촉이 불허되고 있다.당이나 군의 명의는 사용할 수 있으나 급료가 안나올 수도 있다. 보수는 보합제(步合制)와 실적에 의한 보너스 지급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 사건이나 사고를 당하더라도 모두 자기 책임이고 당이나 군을 밝힐 수 없다. 중국 거주의 조선족에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다.끝으로 D급이다. 이에 해당하는 공작원은 중국 내에 친척이나 연고자가 있는 북한 사람으로 주로 구성되고 있다. 정보기관에 재적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역회사에 근무하면서 중국인 사회에 깊숙이 파고 들어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 정기적인 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다. 최근에는 조선족이 다수 거주하는 동북지방의 중국 국적의 북한 사람이 이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중국 지방 정부 공무원이나 군 간부 중에도 북한의 첩보기관 앞잡이가 되어 일했던 자들도 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하는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국가안전국 현지 과장을 비롯한 3명의 국원이 북한의 첩보기관에 매수돼 길림성의 대북 정보공작원 리스트를 팔아넘긴 사건이 발각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북한의 정보기관의 활동 거점은 대체로 북경 시내의 초고급 맨션에 있다. 혹은 북한 식당이나 도시 근교의 별장 안에 있어 대일본 공작이나 대한국 공작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대사관 이웃에 있는 ‘국제클럽맨션’이나 ‘昆泰 국제맨션’, 일본대사 공관 건너편에 건설된 ‘맨션 亮馬名居’, 북한대사관 근처에 있는 ‘龍苑公寓(맨션)’ 동쪽 교외에 있는 ‘東旭花園’ 별장 등이 그 거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교가 없는 일본으로의 출입은 여러 면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많아 공작활동에도 지장이 없지 않아 북경이나 상해가 대일본 첩보 공작의 가장 중요한 기지가 되고 있다.1985년에는 북경의 중심부에 북한계 야키니쿠(불고기)점 제1호 격인 점포가 문을 열었는데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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