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자유회복은 세계의 각성에 달려”
“북한의 자유회복은 세계의 각성에 달려”
  • 미래한국
  • 승인 2008.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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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박동훈 글로벌정의기도네트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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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북한을 위한 세계 회개의 날` 기도회 개최`우간다의 증언`, 북한을 위한 영적 전쟁의 모델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2008년의 마지막 주간 월요일, 신촌 에스더 기도의 집에서 북한을 위한 기도에 온 몸을 바친 한 청년을 만났다. 재미교포인 박동훈 씨(28·사진)가 그 사람이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때 산정현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친할머니(한혜주 권사)의 믿음을 마음에 새겨 21살 때부터 열렬한 기독교인이 된 이 청년은 이제 북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울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다. 다른 미국 청소년들과 다름없이 부모에게 반항하고 신앙도 거부하며 살았던 그의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온 것은 기적과 같았다. 교회 수양회를 통해 거듭나 성령을 체험, 금식하며 기도하는 봉사자로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기로 결단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정의기도네트워크`의 대표로 북한을 위한 기도에 전념하며 전세계의 기도단체들과 연합하여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작년 7월 27일 세계기도대회를 가진 데 이어 새해에 두 번째로 `북한을 위한 세계 회개의 날`을 준비하느라 그는 분주하다. 1월 14일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 양재 기쁨홀에서 전세계 기독교인들과 연합하는 초교파 기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기도행사에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탈북자종합회관, 쉰들러프로젝트, 헬핑핸즈코리아, 피난처, 글로벌데이오브프레이어, SLI, 등이 함께 참여한다. 그가 북한을 위한 기도의 비전을 발견한 것은 아프리카의 우간다를 위해 기도해 온 기독교인들의 증언을 통해서라고 말한다. 1971년 독재자 이디 아민이 집권하자 국민의 인권과 교회를 박해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 우간다교회는 영적 회개와 함께 핍박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했다고 한다. 우간다의 증언이 북한의 미래다행히 10년이 되던 해, 이디 아민이 권좌에서 물러나고 오보테가 다음 대통령이 되었을 때 우간다교회는 기도의 응답이라고 기뻐했지만 오보테는 아민보다 더 지독한 독재자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오보테는 북한의 김정일과 같이 의심스런 사람이라면 무자비하게 처형해 독재의 공포정치가 자행되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우간다교회는 기도를 계속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기도(렘29:13)를 드렸다고 한다. 당시 우간다교회는 흩어진 교회였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다시 교회를 하나로 연합시켰으며 간절한 교회들의 기도를 듣고 1986년 무세비니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이 나라에 비로소 평정을 주었다고 한다. 비록 15년이라는 짧은 기간의 고통이었지만 우간다교회의 역사는 북한에 대한 영적 전망을 던져준다고 했다. 특히 우간다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했듯이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는 일이 북한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깨닫게 해주었다고 그는 말한다. 우간다교회가 성취한 기도의 증언들은 수도 없이 많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에이즈 감염률(40%)을 최저(5%)로 떨어뜨린 것과 많은 모슬렘교도들이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는 것 등이 우간다교회의 기도운동이 가져온 결과라고 한다. 또한 우간다 북쪽지역에서 20여 년간 불법적으로 자행된 소년 징병과 성노예 등 아동학대의 폭력들이 기도와 금식을 통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수천 명의 불행한 아이들을 구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우간다 정부도 세계구호기관도 어쩌지 못한 일을 연약한 기독교인들이 기도를 통해 이뤄낸 것이다. 열정적으로 `우간다 증언`을 쏟아놓는 박동훈 대표는 북한구원에 대한 비전과 열망에 넘쳐있었다. 우간다교회와 같이 북한을 위한 기도에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하나로 연합하여 기도한다면 북한의 문이 조만간 활짝 열릴 것이라며 열심히 성경을 뒤지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읽어주었다. 정경 분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그는 평양대부흥운동을 통해 한국교회들이 회개하고 고백하여 거듭나는 은혜에 들어갔지만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정경 분리의 신앙을 강조함으로써 통치자와 정부를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은 큰 잘못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왜냐하면 이후 우리 나라는 일제의 지배 아래 들어갔고 김일성이 북한을 핍박하는 고통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한국교회는 연합하는 기도를 통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2009년 새해가 그 연합의 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글로벌정의기도네트워크`의 활동이 이 소망을 앞당기는 지렛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는 기도편지에서 이렇게 회개를 요청했다.“북한 땅에서 만행되어 온 학살, 굶주림과 고문, 처형으로 살해당한 수백만 북한 동포, 가족을 빼앗기고 생이별을 당한 수백만의 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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