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의의 지구촌 만들기 운동
사랑과 정의의 지구촌 만들기 운동
  • 미래한국
  • 승인 200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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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린회 이수민회장
“빈곤과 악조건에서 스스로 벗어나려 애쓰는 이웃나라 주민의 의지를 북돋우는 ‘살기좋은 선린마을운동’입니다.”평생을 YMCA에서 일하며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 봉사를 실천해온 이수민 세계선린회장(74). 아시아 연맹 사무총장 6년, 세계연맹 사무총장 13년 등 20년 동안 국제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시작한 세계선린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92년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세중 변호사, 정근모 박사, 강원용 목사 등이 후원해 시작 현재는 개인, 단체, 교회, 기업 등 3,000여명의 후원금을 받아 운영한다. 중국조선족 자치주에 마을회관, 목욕탕, 의료시설 등을 건립해줘 12개 촌의 촌민들로 구성된 촌 선린회가 주도해서 살기 좋은 선린마을 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양축, 약초재배 등 생업 자금을 지원 고팔곤지주 목세드풀 지역의 10개 촌과 수도권의 사바 지역 4개 촌의 주민들이 생활개선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학교건물, 기숙사 건축, 장학사업을 하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각 나라마다 지원형태가 다른 것은 세계선린회에서 사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면 자금 지원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작은 돈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고 꿈의 원천입니다.”자금을 융자받은 마을이 자립 회수한 돈은 또 다른 필요한 마을로 지원된다.국내에서는 오갈 데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성동구 홍익동에 외국인 근로자 센터를 운영 타국에서 고생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세계선린회 일이 작다고 생각하지만 소리 없이 그리고 실속 있게 일하는 성격이다 보니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고 비판하는 얘기는 별로 못들어봤다는 이회장. 어려웠던 시절 우리를 도와준 손길을 생각하며 지구촌 모든 사람이 떳떳하고 행복하게 사는 지구촌 가족운동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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