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작가 金元淙 귀국전
재미작가 金元淙 귀국전
  • 미래한국
  • 승인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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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서 동시 개최
동화처럼 맑고 잔잔한 그림으로 유명한 재미화가 김원숙씨의 귀국전이 부산 공간화랑과 울산 현대백화점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신화나 전설처럼 아득한 옛 이야기가 있는 시적 화면 속에 한 인간의 내면을 풀어보이는 김 화가는 이번 전시에 행복을 생각하며 그린 ‘겨울 추억’ 등 총 80여점의 유화와 드로잉을 내놨다. 어린 시절 화가가 되기 위해 특별한 미술교육을 받은 기억이 없다는 그는 하나님이 재능을 부여해 주었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독실한 기독인으로 그의 그림 곳곳에 배어 있는 사랑과 희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홍익대 재학 중 도미,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과 대학원을 마친 후 세계 10여국에서 40여회의 개인 및 그룹전을 가져왔으며 지난 78년 세계 여성의 해에 ‘올해의 미국 여성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95년에는 앤디워홀, 로버트 라우젠버그, 마르크 샤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선정된 바 있는 세계 유엔후원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UN후원 미술인’으로 뽑히며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김씨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경래씨의 차녀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4대째 선교사 집안인 스티브 린튼씨와 결혼했으며 남편의 북한돕기운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의 초대형 작품(높이 2m, 길이 32m)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중대형 작품(높이 2m, 길이 5.5m)은 경기도 용인 순교자기념관 1층에 소장되어 있다. 부산 공간화랑 12월 16일까지(051-803-4101), 울산 삼산동 현대백화점 12월 13일까지(052-22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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