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한민국 공격
북한의 대한민국 공격
  • 미래한국
  • 승인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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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 말 왈(犬) …



지난 23일 대한민국이 북한에 공격 당했다. 우리 영토에 대한 북한의 포격으로 연평도에서 우리 군인과 일반 시민들이 사망했다.

명백한 전쟁행위에 대해 대부분 국민들은 분노하며 북한에 대한 동등한 타격 등 정부의 엄중한 응징을 주문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야당과 소위 진보세력이 중심이 돼 기이한 언어와 사고의 기술(?)을 발휘하며 국민여론을 오도하려 하고 있다. 트위터 등을 통해 소개된 일부 정치인들과 국내외 네티즌들의 문제 발언을 소개한다.

“연평도에서 군인이 사망하고 주민들이 불길 속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전쟁은 불행을 가져올 뿐입니다.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결과를 정부는 똑똑히 봐야합니다. 대결로 생겨나는 것은 비극 뿐입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정부는 확전 말고 민간인 피해방지 및 대책 강구할 것 촉구합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군의 훈련 때문에 북한이 공격을 했고 주민이 죽었다.”
(국내 네티즌)

“남한이 북한 영해를 0.001mm라도 침범하면 북한은 바로 강경한 군사적 공격을 실시할 것이다. 북한의 이런 점을 배워야 합니다.”
 (중국 네티즌)

“연평도쪽에 관심을 지나치게 쏟는건 왠지 MB장난에 놀아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고…”
(국내 트위터 이용자)

“남북 모두 불필요하게 서로를 자극하거나 과잉대응하면 안된다.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 전쟁 분위기 조성하는 것은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돼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

“민주정부 10년 동안 우리 국민은 전쟁 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전쟁을 각오해야 평화가 온다는 군사주의적 사고로는 한반도평화를 지킬 수 없습니다. ‘전쟁은 용납할 수 없다’는 확고한 평화철학 아래 한반도 평화관리 체제를 복원해야 합니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한창 ‘한미연합 위기관리체제 가동중’… 작전권이 미군에게 넘어가기 일보직전?”
(민중의 소리)

“북한은 오랫동안 미국 제국주의의 압박을 받아왔고 북한과 한민족이라 하는 한국은 오히려 미국에 붙어 북한에 대응하고 있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 북한이 더 노력 해야 한다.“
(중국 네티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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