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가정해체 심각하다.
이혼과 가정해체 심각하다.
  • 미래한국
  • 승인 2002.12.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사역연, 2002년 10대 이슈 선정 “교회가 건강한 가정 만드는데 앞장서야”
최근 한국가정사역연구소(한가연·소장 추부길)는 올해 가정·상담분야의 10대 이슈를 선정·발표, 교회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한가연은 10대 이슈로 먼저 늘어나는 ‘이혼과 가정해체’를 꼽았다. 지난 5월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42%로 OECD 국가 중 3위라는 통계청 발표 이후에도 이혼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부모의 이혼으로 버림받은 아이들도 올해 사상 최대인 1만2,086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중독 확산과 인터넷 후유증’이 두 번째 이슈로 꼽혔다. 인터넷 인구가 2,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국민 10명 중 6명(61.8%)에 이르렀지만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중독 문제, 사이버 패밀리의 등장, 주부 채팅, 자살사이트를 통한 동반 자살 등 인간성 황폐화를 가져오는 인터넷 폐해는 계속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외에 ▲초교생 학업스트레스 자살 ▲고령화시대 대책 없는 한국사회 ▲늘어나는 아동 학대 ▲사후피임약 파문 ▲끊임없는 인간배아복제 논란 등을 10대 이슈로 꼽았다.반면 태아의 인권을 존중하는 ‘바른 출산문화’를 향한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모유 수유에 대한 관심의 증대, 육아가 아내뿐 아니라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전환 등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언급했다.또 한가연은 “한국 여성의 1인 출산율이 1.3명으로 프랑스 영국 스웨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며 “저출산율은 부양부담의 증가, 교육 및 국방인력의 부족 등 정부 정책 전반에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