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北核) 사태와 시국 상황에 관련하여
북핵(北核) 사태와 시국 상황에 관련하여
  • 미래한국
  • 승인 200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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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북핵(北核)과 SOFA와 관련한 시국상황에 대하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가맹된 59개 교단과 16개 단체의 뜻을 모아 기독교계의 입장을 밝힌다. 1.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은 임기가 다할 때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그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도 현 시국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한다. 2. 우리는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통일 노력을 저해하고 있는 북한의 핵(核)개발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실망을 감출 수 없다. 북한은 조속히 핵개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마당으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 등 외교적 노력으로 문제를 풀어갈 것을 촉구한다.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다는 위기와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음을 유념해 주기 바라며, 우리 정부와 미국이 적극적으로 SOFA의 개정에 임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4. 우리는 ‘미군철수’를 반대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촛불평화시위’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중단해줄 것을 호소한다. 특히‘촛불평화시위’가 ‘반미감정’이나 ‘미군철수운동’으로 흐르는 일은 없어야 한다. 5. 우리는 현 시국상황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향한 행로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로에 서 있는 만큼 한국교회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것을 호소한다. 2003년 1월 4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 김기수 공동회장 : 최병두 예종탁 박태희 장효희 엄신형 박종수 엄기호 김춘국 신신묵 노태철 정인도 유상열 총 무 : 박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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