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인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일본은 인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 미래한국
  • 승인 2014.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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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의원의 여의도이야기
 

현재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제 겨우 쉰다섯 분이라고 한다. 정신 차리고 위안부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야 하는데도 일본은 도리어 거꾸로 가는 모습이다.

국가 지도자들이 때맞춰 침략을 옹호하고 ‘망발’을 연탄하는 게 가관! “위안부는 거짓말, 사실 날조”라고 말하는 현직 각료 문부과학성 부(副)상의 공표, 사악한 과거사 도발이다.

얼마 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전시(戰時) 여성의 인권 문제’처럼 그동안 써왔던 은유적 표현이 아닌 ‘강제 성노예’(enforced sexual slavery)라는 적확한 직설화법으로 일본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가 가장 센 수위로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하게 된 것은 일본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아베와 같은 지도자들이 마음에서 우러난 사과는 커녕 반인륜적 망동을 일삼는 까닭은 무엇일까? 비뚤어진 역사관이 보수우경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