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국민대회, 명실상부한 ‘국민’ 대회
3·1절국민대회, 명실상부한 ‘국민’ 대회
  • 미래한국
  • 승인 200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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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세력들 자신감과 의욕 회복 계기
‘3·1절국민대회집행위원회(위원장 김상철 본지발행인)’는 3·1절국민대회 분석 결과 “3월 1일 치러진 국민대회는 참여인원수 뿐 아니라 경력·학력 등 여러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일부 계층이 아닌 전(全)계층의 대표성을 띤 인물들이 참석했다”면서 “이날 대회는 군중집회(群衆集會)가 아닌 명실상부한 ‘국민’의 대회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실제로 3·1절국민대회에는 일반 시민들은 물론 285명에 달하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500여 명의 예비역 장성, 3명의 전직 국무총리와 수십명의 장관 그리고 많은 수의 학자들이 참석, ‘반핵반김·자유통일’의 한목소리를 냈다. 예비역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星友會, 회장: 김영관 예비역대장)는 채명신 주(駐)월한국군총사령관과 윤성민 전 국방장관, 이세호 전 육군참모총장, 김인기 전 공군참모총장, 최상화 전 해군참모총장, 성병문 전 해병대사령관 등 500여 명의 육·해·공·해병대 장성들이 참석했다. 육사20기동기모임의 경우 동기생120명 중 60여 명이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국민대회에 모인 예비역장성들의 별만 모은다면 1,000개 이상의 별이 한자리에 대동한 셈이다. 전직경찰들의 모임인 경우회(警友會, 회장: 김원환 전 경찰청장)는 3,000명의 회원이 참석했는데 이들 회원들은 서울·경기수도권은 물론 강원도 외곽지역에서도 버스를 대절해 대거 참석했다.이날 대회에는 최병렬, 하순봉 등 ‘주한미군철수반대모임’ 소속 국회의원 83명이 참석했으며 정재혁, 김재순 전 국회의장 등 헌정회 소속 전직 국회의원 200여 명도 동참했다.전직 각료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이영덕, 강영훈,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물론 안응모, 이상연 전 내무장관 등 많은 수의 전직 장차관급 인사들이 대회에 참석했다.대회에 참석했던 이상연 전 내무장관은 “3·1절국민대회는 대한민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대표하는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해 ‘국민대표대회’의 성격을 띠었다”면서 “이날 행사를 통해 참가한 애국세력들이 자신감과 의욕을 갖게 된 것도 큰 성과”라고 분석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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