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전하는 한총련 사면불가
대한민국 도전하는 한총련 사면불가
  • 미래한국
  • 승인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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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헌법상의 방어적 전투적 민주주의 개념을 폐기했는가? 이 정부가 지향하는 바가 정녕 사회민주주의국가란 말인가? 한국의 소위 ‘진보’를 들여다보면 공상적 사회주의와 파시즘적 민족주의 그리고 구시대의 그릇된 유산인 지역패권주의까지 적당하게 혼합, 마치 권력획득이란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 방법이 다 동원되는 패권지상주의적 인상을 준다. 이들은 헤게모니 장악과정에서 수적 열세를 만회하는 방법으로 이분법의 함정논리를 동원했다. 그 결과 사회분열은 심화됐고 유연성과 개방성은 상실됐으며 폐쇄성과 경직성을 드러내는 대한민국사회는 그 사상적 존립근거가 될 수 있는 다원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받기에 이른 것이다. 한총련은 예전 전대협의 운동방식을 용어만 달리했을 뿐 거의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단체다. 자본주의에 반대하며 사회주의노선을 추종해 왔고 90년대 친북적인 운동방향이 재검토되지 않은 채 오히려 친북주체사상컨텐츠를 그대로 유지해왔다. 이번 대선에서 좌파세력들이 인터넷과 미디어로 순수성과 참신성을 포장, 상품화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한총련은 김대중 정부시절의 전교조처럼 합법화 일보직전에 이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그야말로 기사회생(起死回生)한 것이다.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회주의 독재파쇼집단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에서 그들에 동조하고 그들과 연대하여 대한민국에 도전하는 범죄자들을 사면하는 조치는 한총련을 내년 총선의 전위대로 쓰겠다는 속내가 아닌지 궁금하다. 이번 조치가 통일조선으로 가는 과도좌익정부출범의 서막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아이디: 파랭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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