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신임원내대표 "민생을 위한 정책에 올인 할 것"
유승민 신임원내대표 "민생을 위한 정책에 올인 할 것"
  • 미래한국
  • 승인 2015.02.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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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연합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원내대표가 "국민의 불안과 걱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우리가 민심을 바탕으로 민생정책을 펴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정책위의장단 인선을 마친 뒤 이날 국회에서 처음으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께서 국회에서의 논의가 항상 국민을 중심에 두고 이뤄져야한다고 말씀한 것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지금 당정청이 처해 있는 위기를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돌파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그런 새누리당을 다시 만들 것"이라면서 "그 출발은 민생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유 원내대표는 또 "일로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를 같이 다지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는 동지관계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 원내대책회의의 결론을 바탕으로 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야당과도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webmaster@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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