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SK플래닛,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 개최
관광공사-SK플래닛,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 개최
  • 미래한국
  • 승인 2015.06.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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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관광정보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TourAPI와 SK플래닛 T맵·11번가·T클라우드 등의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앱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으며, 자격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를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시되는 앱들은 다운로드 실적과 심사위원 평가를 반영해 수상팀이 결정되며, 대상 1개팀 1,000만 원, 우수상 2개팀 500만 원 등해 총 3,700만 원의 상금이 15개 팀에게 주어진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이 제공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수상작에 대해 홍보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김화숙 관광정보실장은 “관광정보 활용 창업에 특화된 이번 공모전이 관광정보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가 멘토링 및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두 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TourAPI와 SK플래닛의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됐다. 지난해 스마트관광 ICT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샘포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문화데이터 활용설명회’에서 우수 DB활용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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