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휴가철 필수품 1위는 ‘블루투스 스피커’
SK텔레콤, 휴가철 필수품 1위는 ‘블루투스 스피커’
  • 미래한국
  • 승인 2015.06.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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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휴대용 빔 프로젝터, 위치추적기, 웨어러블 기기 순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에 가장 챙겨가고 싶은 스마트 기기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페이스북 남녀 사용자 2,035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지에 가장 챙겨가고 싶은 스마트 기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981명으로 48.2%를 기록하며 단연 1위로 꼽혔다. 블루투스 스피커 외에는 휴대용 빔 프로젝터가 43.3%, 자녀와 반려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 추적기가 5.2%, 운동량을 체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가 3.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선 없이 자유로운 음악 청취가 가능한 휴대용 스마트 기기로 장소와 이동 제약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휴가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점,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 등이 선택의 주요 이유로 분석됐다. 

휴대용 빔 프로젝터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마트 기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영화로 하나될 수 있는 장점 등 타 스마트 기기의 기능적 특징과는 달리 휴가지에서의 추억, 낭만, 여유 등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점을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 그 밖에 아이들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서 위치 추적기를, 휴가지에서 평소보다 많아지는 음식 섭취량에 대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서 웨어러블 기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곧 다가올 휴가에 대한 응답자들의 기대감 때문인지, 이번 설문조사 참여율이 평균 이벤트 설문 참여율 대비 약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자사 공식 온라인숍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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