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에일리 이어 YBM 광고모델 발탁
정준영, 에일리 이어 YBM 광고모델 발탁
  • 미래한국
  • 승인 2015.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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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국내 최대 어학교육기업 YBM의 토익 광고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최근 정준영밴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KBS2 ‘1박2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정준영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발군의 외국어 실력으로 YBM의 토익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그간 보여준 엉뚱한 모습으로 4차원 연예인으로 꼽히는 정준영은 이번 YBM 광고에서 자신감 넘치는 허세 연기를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꾸밈 없고 장난끼 넘치는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일단 촬영에 들어가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시도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해 특유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YBM은 지난 5일부터 ‘토익은 토익에게 물어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데, 에일리와 정준영을 더블 캐스팅해 모두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준영 편은 토익 공부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속에서 정준영이 자신감 있는 태도와 말투로 YBM이 토익 교육의 대세임을 드러낸다. 

YBM 측은 “정준영이 4차원 캐릭터로 유명하긴 하지만 현지인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어 실력도 수준급”이라며 “트렌디한 겉모습과 달리 다방면의 재능을 갖춘 정준영의 반전 매력이 20대와 적극 소통하려는 YBM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이 등장하는 YBM의 광고는 6월 20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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