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 ‘알콩달콩’ 삼각 로맨스
‘화정’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 ‘알콩달콩’ 삼각 로맨스
  • 미래한국
  • 승인 2015.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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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송 뺨치게 달달한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의 ‘삼각 로맨스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은 극중 절절한 삼각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연희(정명 역)-서강준(주원 역)-한주완(인우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0회에서는 정명이 화기도감을 폭파해 광해(차승원)를 시해하려는 허균(안내상)의 계략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화기도감과 광해의 목숨을 지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주원은 부상을 당한 정명을 향해 “저한테 중요한 건 오직 마마와 마마의 안위입니다”라고 말하며 숨길 수 없는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화주커플’의 불꽃 로맨스를 점화했다. 이에 정명-주원-인우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극대화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연희-서강준-한주완은 본 방송을 방불케 하는 달달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이연희와 서강준의 ‘초밀착 허그’ 뒷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이연희와 서강준은 드라마 속에서 선보였던 자세 그대로 촬영을 기다리는 모습. 이연희는 서강준의 어깨에 기대있고, 서강준 역시 이를 든든하게 지지해주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욱이 서강준은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에 이연희가 은은한 미소로 화답하고 있어 다정한 기류를 한층 증폭시킨다.

반면 이연희와 한주완의 스틸에서는 설렘이 담뿍 묻어난다. 이연희와 한주완은 얼굴을 마주한 채 양 손을 꼭 잡고 있는데, 쑥스러운 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이연희와 한주완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본을 보는 등 알콩달콩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덥힌다.

이에 제작사는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현장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난 20회 정명과 주원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가 진일보했다. 이어지는 회차에서는 정명이 주원과 인우, 둘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MBC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화정’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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